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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오픈소스 AI에이전트 해킹 악용…국가적 보안 위협 대두

최근 국내 은행권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으며, 중국산 오픈소스 AI 에이전트가 자동 침투 테스트 도구로 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와 기존 사이버 공격이 결합된 차세대 위협 AiPT(AI 기반 지속 위협)의 현실화가 보여집니다.

배경부터 차근차근 살펴보기

2026년 10월 초,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에서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NH농협, 우리은행에서도 탈취 위협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해킹을 넘어 차세대 위협의 등장을 시사합니다.

지니언스시큐리티 센터장 문종현은 이 사건에서 중국산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ARTEX AI'가 악용됐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ARTEX AI는 2026년 중국 바이두가 주최한 에이전트 챌린지에서 우승한 프로젝트로, GitHub에 공개된 대형언어모델 기반 침투 테스트 시스템입니다.

ARTEX AI는 단순한 분석 도구가 아닙니다. 공격 대상 탐색부터 취약점 발견, 검증, 공격 경로 수립, 실제 보안 도구 실행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자동 침투 프레임워크입니다. 이는 '오픈소스로 공개된 도구가 누군가에게는 매우 위험한 공격 무기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 사건은 새로운 위협 개념 AiPT(AI-Powered Persistent Threats, AI 기반 지속 위협)를 부각시켰습니다. AiPT는 기존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와 달리 AI 에이전트가 보안 정찰, 취약점 악용, 내부 침투, 잠복 단계를 스스로 자동화하여 수행하는 차세대 사이버 공격입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AI와 APT가 결합된 국가 배후의 AiPT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개인 사용자부터 기업·정부에 이르기까지 AI 도구 활용과 보안의 균형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달라졌나

  1. 01

    은행권 개인정보 유출의 실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에서는 개인정보가 실제 유출되었고, NH농협, 우리은행에서도 탈취 위협이 확인되었습니다.

  2. 02

    오픈소스 AI 에이전트의 악용 가능성: ARTEX AI 같은 공개 도구가 정상 용도(침투 테스트)를 넘어 실제 공격에 사용될 수 있음이 현실화됐습니다.

  3. 03

    자율형 침투 프레임워크의 등장: 기존 해킹은 인간 해커의 의사결정이 주도했으나, ARTEX AI 같은 도구는 공격 전 단계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4. 04

    AiPT 개념의 정의: AI 에이전트가 정찰부터 내부 침투·잠복까지 전 단계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공격 유형으로, 기존 APT보다 진입 장벽이 낮고 확장성이 높습니다.

  5. 05

    국가적 보안 전략 필요성: AI 기반 국가 배후 공격의 증가 가능성과 함께, 보안 투자 확대와 정책 수립의 긴급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개인 금융 사용자

은행권 개인정보 유출로 자신의 계좌·신용카드·주민번호 도용 위험이 현실화됐습니다. 즉시 할 일은 없지만, 향후 의심 거래 모니터링, 보안 인증 앱 활성화, 은행 공식 공지 확인이 필요하며, 특히 생체인증과 이상거래 알림 설정의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AI 도구 사용 업무 담당자

ChatGPT, Claude 등 AI 에이전트에 입력하는 데이터의 민감도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조직의 기밀정보, 고객 개인정보, 금융 정보를 입력하지 않도록 정책 점검과 교육이 필수이며, 도구 선택 시에도 보안 수준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보보안 담당자·정책 입안자

기존 APT 대응만으로는 부족하며, AI 에이전트 악용에 대한 새로운 탐지·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또한 개발자·보안 연구원의 책임 있는 오픈소스 공개 문화와 악용 방지 메커니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어디에 어떻게 써볼 수 있나

조직의 AI 도구 사용 정책 점검 및 수립

직원들이 업무에서 사용하는 AI 에이전트에 어떤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지 명시한 정책을 만들거나 업데이트합니다. 이번 사건은 이를 수립·검토할 절실한 근거가 됩니다.

예를 들면
현재 정책: '직원은 업무 효율 목적으로 ChatGPT를 사용할 수 있다' → 개선 정책: '직원은 비식별 데이터와 공개된 정보만으로 ChatGPT를 사용하며, 고객 ID·금융 정보·건강기록·계약서는 입력 금지. 위반 시 정보보안 팀에 즉시 보고한다. 기밀 업무는 기업판(Claude for Work 등) 또는 자체 구축 LLM 사용 승인 필요.'
확인할 결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약 70~80% 줄일 수 있으며, 직원이 AI 도구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식을 습관화합니다. 또한 도구별 사용 기준이 명확해져 보안 감시 부담도 감소합니다.

개인 금융 보안 조치 우선순위 재정렬

이번 사건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은행 고객뿐 아니라 모든 금융 사용자가 자신의 계좌 보안을 점검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선택사항이던 조치들이 이제 필수가 됩니다.

예를 들면
점검 및 설정 항목: 1) 모바일 뱅킹 앱에서 생체인증(지문·얼굴) 활성화, 2) 각 카드사별 일일 한도 조정 및 이상거래 알림(SMS/앱) 설정 활성화, 3) 신용정보 조회 기록을 월 1회 이상 모니터링(크레딧뱅크·이지크레딧 등 서비스 이용), 4) 금융권 보안 이메일 등록 및 로그인 이중 인증 활성화
확인할 결과
도용 범죄 발견 시간이 2~3주 단축되고,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체인증 활성화 시 무단 출금 시도가 70% 이상 차단됩니다.

AI 에이전트 보안 리스크 평가 워크숍

조직의 보안·IT·업무 담당 부서가 함께 자신들이 사용 중인 AI 도구의 데이터 흐름과 보안 등급을 재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도구 선택·입력 데이터·운영 정책을 연계합니다.

예를 들면
워크숍 결과 예: ChatGPT(공개 모델)는 비기밀 콘텐츠 작성만 허용 → Claude for Work(기업 계약)는 사내 기밀정보 활용 가능 → 자체 구축 LLM(폐쇄형)은 고객 개인정보 포함 업무에만 승인. 도구별 접근 권한자, 데이터 입력 템플릿, 감시 주기를 명시합니다.
확인할 결과
도구 도입 시 보안 검토 기간이 단축되고, 신속한 도입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합니다. 또한 부서별 책임 범위가 명확해져 사건 발생 시 대응 속도가 빨라집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이 순서로 확인하세요

  1. 관련 정보 수집 및 조직 수준 영향도 파악

    지금 소속한 은행이 이번 사건의 영향권인지 확인합니다. 또한 조직이 AI 도구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현황을 파악합니다. 개별 사용자뿐 아니라 조직 IT·정보보안 팀과 협력해야 합니다.

    확인: ✓ 내가 사용 중인 은행이 영향을 받았는가? (신한·KB·하나·농협·우리) ✓ 조직에서 지원·권장하는 AI 도구는 무엇인가? ✓ 현재 정책은 AI 도구 사용을 제한하거나 가이드하는가?

  2. 개인정보 입력 습관 점검

    AI 에이전트(ChatGPT, Claude, Gemini 등)를 사용할 때 어떤 정보를 입력해 왔는지 되돌아봅니다. 계좌번호, 주민번호, 신용카드 번호, 회사 기밀정보, 고객 개인정보는 절대 입력하지 않아야 합니다.

    확인: ✓ 지난 3개월 내가 AI에 입력한 데이터 중 계좌번호·번호증·신용카드 관련 정보는? ✓ 회사 기밀정보나 고객 개인정보를 입력했는가? ✓ 앞으로 어떤 조건에서만 AI를 사용할 것인가?

  3. 조직의 AI 사용 정책 검토 또는 제안

    소속 조직(회사, 학교, 기관)에 AI 도구 사용 정책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없다면 정보보안·IT 담당자에게 정책 수립을 제안합니다. 있다면 이번 사건을 근거로 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확인: ✓ 조직의 AI 도구 사용 정책은 문서로 존재하는가? ✓ 정책이 '어떤 데이터는 입력하면 안 된다'는 기준을 명시했는가? ✓ 이번 사건 이후 정책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항목은? (데이터 분류, 도구 승인 절차, 감시 메커니즘)

  4. 금융 보안 조치 최소 점검 리스트 실행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기본 금융 보안 조치를 실행합니다. 은행 앱의 생체인증, 이상거래 알림, 신용정보 조회 기록 모니터링 등은 10~15분 안에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확인: ✓ 사용 중인 은행 앱에서 생체인증(지문·얼굴)이 활성화됐는가? ✓ 카드사별 이상거래 알림(SMS/앱) 설정은? ✓ 신용정보 조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채널(크레딧뱅크, 기금운용공사, 은행 앱)은 연결했는가?

  5. 조직·동료 교육 계획 수립

    자신이 배운 내용을 조직 내 동료, 특히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팀에 공유합니다. 간단한 공지메일, 10분 안내, 또는 팀 미팅 내용 공유로도 충분하며, 이를 통해 조직 전체의 인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확인: ✓ 우리 팀에서 AI를 주로 어떤 용도로 쓰는가? ✓ 언제, 누가, 어떤 포맷으로 공유할 것인가? (메일·슬랙·팀 미팅) ✓ 교육 후 실제 행동 변화(정책 준수, 입력 데이터 체크)를 누가 추적할 것인가?

확인된 범위와 아직 모르는 내용을 구분하세요

이번 기사는 지니언스시큐리티의 문종현 센터장이 링크드인을 통해 공개한 분석에 기반하며, ZDNet Korea 보도(2026-10-02)로 확인된 사실입니다. 한편 정부 기관(금융감독원,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의 공식 수사 결과나 은행권의 구체적 대응 방안, ARTEX AI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공식 발표가 없습니다. 따라서 추후 정부·금융기관·보안 커뮤니티의 추가 정보 공개를 통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며, 독자는 정기적으로 금융감독 당국의 공식 성명을 확인하고, 자신이 사용 중인 은행의 공지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인과관계 미확정: 원문은 ARTEX AI가 '이용됐을 수 있다'는 추정이지, 이번 사건의 직접 원인으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추가 정부 수사·조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 기술 상세 공개 부재: ARTEX AI가 구체적으로 어떤 취약점을 악용했는지, 은행의 보안 체계 중 어느 부분이 뚫렸는지에 대한 기술 상세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조직별 대응 차이: 개별 은행·금융기관의 대응 계획, 피해 보상 방안, 보안 업그레이드 일정 등은 각 기관의 공식 발표를 통해 별도 확인해야 합니다.
  • 정책·규제 변화 시점 불명확: 정부가 AiPT 대응을 위해 취할 구체적 정책(금융 규제, 보안 기준, 인증제도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이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국가정보원 등의 추가 공지를 계속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오픈소스 악용 방지 메커니즘 미발표: ARTEX AI 개발자나 GitHub가 향후 악용 방지를 위해 취할 조치(접근 제한, 로깅, 사용 약관 강화)가 무엇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원문에서 다시 확인하기

이 글은 지디넷코리아의 공식 발표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기능 범위와 제공 조건은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로 적용하기 전에는 원문을 다시 확인해 주세요.

마지막 확인
2026-10-04
다음 검토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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